"아침 잘 챙겨먹어야 일도 잘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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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직장인들이 '첫 끼를 먹어야 일도 잘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는 최근 '직장인 아침식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414명의 직장인이 참여했다.
'아침을 잘 챙겨먹는 것이 업무에도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매우 큰 도움이 된다(47.8%) ▲다소 도움이 된다(30.9%)고 답했다.
직장인 10명중 8명 정도가 아침밥을 먹는 것이 업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
▲보통(17.9%)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2.9%)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0.5%)는 답은 소수에 그쳤다.
바쁜 출근 시간 직장인들이 아침밥을 챙겨먹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가급적 아침을 챙겨 먹는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58%였지만, '아침과 점심을 한끼로 해결한다'고 답 또한 전체 응답자의 44.9%가 있었다.
또 미혼직장인 보다는 기혼 직장인이 아침식사를 더 '잘' 먹고 있었다.
아침을 먹는 미혼 직장인은 51.9%인 반면 기혼 직장인은 63.9%라고 답해 약 12%p 높은 수치를 보였다.
아침과 점심을 한끼로 해결한다는 응답 역시 미혼(52.4%)이 기혼(37.5%)보다 높아 결혼 여부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아침을 챙겨먹는다고 답한 직장인 161명은 ▲집(82.1%)과 ▲사무실(10.8%) ▲회사 근처 식당(4.6%) ▲대중교통이나 차 등 이동하면서(2.5%) 아침을 해결한다고 답했다.
선호하는 아침 메뉴로는 ▲ 밥 (73.3%) ▲ 샌드위치 등 빵류(9.2%) ▲ 시리얼,선식 등 대체식품(5.4%) ▲컵라면,김밥 등 분식류(5.0%) ▲ 유산균 음료, 녹즙 등(3.8%) ▲ 과일, 야채류(2.5%)로 조사됐다.
한편, 회사에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회사는 응답자의 회사 중 14.3%였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는 최근 '직장인 아침식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414명의 직장인이 참여했다.
'아침을 잘 챙겨먹는 것이 업무에도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매우 큰 도움이 된다(47.8%) ▲다소 도움이 된다(30.9%)고 답했다.
직장인 10명중 8명 정도가 아침밥을 먹는 것이 업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
▲보통(17.9%)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2.9%)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0.5%)는 답은 소수에 그쳤다.
바쁜 출근 시간 직장인들이 아침밥을 챙겨먹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가급적 아침을 챙겨 먹는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58%였지만, '아침과 점심을 한끼로 해결한다'고 답 또한 전체 응답자의 44.9%가 있었다.
또 미혼직장인 보다는 기혼 직장인이 아침식사를 더 '잘' 먹고 있었다.
아침을 먹는 미혼 직장인은 51.9%인 반면 기혼 직장인은 63.9%라고 답해 약 12%p 높은 수치를 보였다.
아침과 점심을 한끼로 해결한다는 응답 역시 미혼(52.4%)이 기혼(37.5%)보다 높아 결혼 여부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아침을 챙겨먹는다고 답한 직장인 161명은 ▲집(82.1%)과 ▲사무실(10.8%) ▲회사 근처 식당(4.6%) ▲대중교통이나 차 등 이동하면서(2.5%) 아침을 해결한다고 답했다.
선호하는 아침 메뉴로는 ▲ 밥 (73.3%) ▲ 샌드위치 등 빵류(9.2%) ▲ 시리얼,선식 등 대체식품(5.4%) ▲컵라면,김밥 등 분식류(5.0%) ▲ 유산균 음료, 녹즙 등(3.8%) ▲ 과일, 야채류(2.5%)로 조사됐다.
한편, 회사에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회사는 응답자의 회사 중 14.3%였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