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아시아나, 부산~도쿄 노선 공동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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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과 아시아나항공이 23일부터 부산~나리타(도쿄) 노선을 공동 운항한다.
부산~나리타 노선은 에어부산이 주 7회 운항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비행편이 없다. 공동 운항을 하게되면 아시아나항공에서도 이 구간 티켓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지만 티켓 가격은 에어부산에서 샀을 때보다 비싸다. 왕복 티켓 가격은 에어부산이 51만원,아시아나는 58만원이다.
에어부산 측은 "아시아나항공과 공동 운항으로 보다 경제적인 운임을 선호하는 고객은 에어부산을,마일리지 적립을 원하는 사람은 아시아나항공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에어부산과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부산~후쿠오카 · 오사카 등을 공동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부산 지분 4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부산~나리타 노선은 에어부산이 주 7회 운항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비행편이 없다. 공동 운항을 하게되면 아시아나항공에서도 이 구간 티켓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지만 티켓 가격은 에어부산에서 샀을 때보다 비싸다. 왕복 티켓 가격은 에어부산이 51만원,아시아나는 58만원이다.
에어부산 측은 "아시아나항공과 공동 운항으로 보다 경제적인 운임을 선호하는 고객은 에어부산을,마일리지 적립을 원하는 사람은 아시아나항공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에어부산과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부산~후쿠오카 · 오사카 등을 공동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부산 지분 4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