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과자 '오픈프라이스' 내달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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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가 '오픈 프라이스(최종 판매업자가 가격을 결정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아이스크림 과자 라면 빙과류에 권장소비자가격을 붙이는 시기를 올해 10월에서 8월로 앞당기기로 했다.
이상윤 농심 부회장과 김상후 롯데제과 사장,이건영 빙그레 사장,신정훈 해태제과 사장,정선영 오리온 부사장 등 주요 식품업체 대표들은 22일 윤상직 지식경제부 1차관이 주재한 '물가안정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자율 가격안정 방안을 발표했다.
업체들은 개별 제품에 권장소비자가격을 표시하기 전에는 소매점에 공급하는 제품 '박스'에 권장소비자가격(희망소비자가격)을 표기하거나 제품별 가격 리스트를 만들어 제공하기로 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이상윤 농심 부회장과 김상후 롯데제과 사장,이건영 빙그레 사장,신정훈 해태제과 사장,정선영 오리온 부사장 등 주요 식품업체 대표들은 22일 윤상직 지식경제부 1차관이 주재한 '물가안정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자율 가격안정 방안을 발표했다.
업체들은 개별 제품에 권장소비자가격을 표시하기 전에는 소매점에 공급하는 제품 '박스'에 권장소비자가격(희망소비자가격)을 표기하거나 제품별 가격 리스트를 만들어 제공하기로 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