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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태양전지 핵심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 예상
현대건설, 현대重과 40억弗 LNG시설 동반입찰
현대百, 판매마진율 높은 의료·잡화 매출 증가세
현대건설, 현대重과 40억弗 LNG시설 동반입찰
현대百, 판매마진율 높은 의료·잡화 매출 증가세
◆문기웅 팀장-OCI
OCI는 폴리실리콘 공급 과잉 문제가 제기되면서 주가에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세가 앞으로도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태양전지 시장이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OCI는 고효율 태양전지를 만들 수 있는 99.9% 이상 고순도 폴리실리콘을 공급할 수 있다. 후발주자들과 차별화되는 요인이다. 폴리실리콘 가격이 하반기 반등하면서 OCI 주가도 점점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라종식 소장-현대건설
현대건설은 해외 복합화력 발전플랜트의 최대 수주 업체다. 해외 수주의 48%는 발전플랜트에서 나온다. 재무구조가 우량한 현대차그룹을 모회사로 두면서 개발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최근 해외 발전시장은 민자 발전 시스템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발전 플랜트 시장에서 강력한 설계 조달 시공(EPC) 역량을 갖고 있어 더욱 기회가 많다.
하반기는 현대중공업과 협력해 40억달러 규모의 나이지리아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시설 동반 입찰에 나서는 등 시너지도 기대된다. 최근 건설 업종 주가가 전고점을 돌파하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건설 업종 대장주인 현대건설의 주가 레벨업이 기대된다.
◆한옥석 소장-현대백화점
유통 업황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패션 가정용품 잡화 등 고수익성 상품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고소득층의 금융자산이 늘어나면서 소비 여력도 높아졌다. 현대백화점은 판매 마진율이 높은 의류,잡화 등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 고정비용을 줄이고,자회사를 포함한 인력구조 변경을 마무리한 것도 수익성에 플러스 요인이다.
2분기 실적은 IFRS(국제회계기준) 연결 기준으로 매출 3600억원,순이익 1300억원으로 예상된다. 3분기에는 대구점 오픈 이후 매출 확대가 예상되고 무역센터점과 울산점 증축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총매출은 2조5000억원,영업이익 2800억원으로 전망돼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에 가깝다.
최근 외국인과 기관도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환율 하락으로 수출 관련주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유통 등 내수주가 주목받고 있다.
OCI는 폴리실리콘 공급 과잉 문제가 제기되면서 주가에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세가 앞으로도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태양전지 시장이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OCI는 고효율 태양전지를 만들 수 있는 99.9% 이상 고순도 폴리실리콘을 공급할 수 있다. 후발주자들과 차별화되는 요인이다. 폴리실리콘 가격이 하반기 반등하면서 OCI 주가도 점점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라종식 소장-현대건설
현대건설은 해외 복합화력 발전플랜트의 최대 수주 업체다. 해외 수주의 48%는 발전플랜트에서 나온다. 재무구조가 우량한 현대차그룹을 모회사로 두면서 개발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최근 해외 발전시장은 민자 발전 시스템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발전 플랜트 시장에서 강력한 설계 조달 시공(EPC) 역량을 갖고 있어 더욱 기회가 많다.
하반기는 현대중공업과 협력해 40억달러 규모의 나이지리아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시설 동반 입찰에 나서는 등 시너지도 기대된다. 최근 건설 업종 주가가 전고점을 돌파하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건설 업종 대장주인 현대건설의 주가 레벨업이 기대된다.
◆한옥석 소장-현대백화점
유통 업황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패션 가정용품 잡화 등 고수익성 상품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고소득층의 금융자산이 늘어나면서 소비 여력도 높아졌다. 현대백화점은 판매 마진율이 높은 의류,잡화 등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 고정비용을 줄이고,자회사를 포함한 인력구조 변경을 마무리한 것도 수익성에 플러스 요인이다.
2분기 실적은 IFRS(국제회계기준) 연결 기준으로 매출 3600억원,순이익 1300억원으로 예상된다. 3분기에는 대구점 오픈 이후 매출 확대가 예상되고 무역센터점과 울산점 증축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총매출은 2조5000억원,영업이익 2800억원으로 전망돼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에 가깝다.
최근 외국인과 기관도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환율 하락으로 수출 관련주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유통 등 내수주가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