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선영이 23일 오후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는 배우 기태영과 유진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09년 함께 출연한 MBC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 종영 직후부터 사랑을 키워 온 기태영-유진 커플은 같은 교회에 다니며 1년여의 열애 끝에 이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