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4일 '2011년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팬 페스티벌'이 열리는 잠실 주경기장에서 스마트 체험 부스와 버스를 운영, 방문객들이 갤럭시탭 10.1·갤럭시S2·스마트TV 등을 체험하는 행사를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23일에는 양준혁 선수의 팬사인회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와 스마트 기기를 접목해, 고객의 즐거움을 늘려 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