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강원도 삼척시 탄광촌에 10년 공공임대 아파트(조감도) 280가구를 공급키로 하고 연내 착공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아파트는 삼척시 도계읍 도계리 225 일대 도계2지구 1만8000㎡ 부지에 2013년 9월 지어질 예정이다.

삼척시는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9년 2월 LH와 행정적 · 재정적 사업지원을 보장하는 협약을 체결,사업지구 내 지장물 보상 및 철거 등을 지난해 10월 마쳤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