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문화 확 바꾸자] 美·英·佛 등 서구 국가, 휴가 길고 형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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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는…
영국 프랑스 미국 등 서구 국가들은 연간 30~40일의 연차휴가를 준다. 휴가 제도도 다양하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휴가 공유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병이나 사고 등으로 허용된 휴가 기간 이상을 사용해야 할 근로자에게 직장 동료가 자신의 휴가를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휴가 은행도 있다. 자신의 휴가를 적립했다가 필요할 때 찾아 쓰는 것이다.
네덜란드의 커리어 · 경력 휴가는 근로자가 가족이나 개인의 교육을 위해 장기 휴가를 사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프랑스에선 근로자의 경제 · 사회 · 노동 교육을 위해 1년에 12일까지 쓸 수 있는 연수 휴가와 부모나 가족의 간병 및 임종을 위한 휴가도 시행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자녀를 잘 돌보기 위한 부모 휴가 제도를 도입했고 독일은 아이를 입양했을 때 연령에 따라 4~6주의 입양 휴가도 준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모든 이들이 동등하게 바캉스를 누릴 수 있도록 1999년 바캉스 연대 지원제도를 만들었고,바캉스체크 국립사무소가 바캉스체크(ANCV)를 발행해 프랑스 전역과 유럽연합(EU) 회원국에서 숙박,교통,문화 · 여가 활동 등에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커리어 · 경력 휴가는 근로자가 가족이나 개인의 교육을 위해 장기 휴가를 사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프랑스에선 근로자의 경제 · 사회 · 노동 교육을 위해 1년에 12일까지 쓸 수 있는 연수 휴가와 부모나 가족의 간병 및 임종을 위한 휴가도 시행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자녀를 잘 돌보기 위한 부모 휴가 제도를 도입했고 독일은 아이를 입양했을 때 연령에 따라 4~6주의 입양 휴가도 준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모든 이들이 동등하게 바캉스를 누릴 수 있도록 1999년 바캉스 연대 지원제도를 만들었고,바캉스체크 국립사무소가 바캉스체크(ANCV)를 발행해 프랑스 전역과 유럽연합(EU) 회원국에서 숙박,교통,문화 · 여가 활동 등에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