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이재우 · 오른쪽)는 지난 22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서울대 치과병원(원장 김명진)과 함께 의료봉사 후원 약정식을 가졌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서울대 치과병원에 전달하고,치과병원은 이를 러시아 연해주에 거주하는 고려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사업에 쓸 예정이다. 이 사장은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봉사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