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일반인을 상대로 개최한 'K5 하이브리드 에코 드라이버 선발 대회'에서 참가자 20명의 평균 연비는 25.9 ㎞/ℓ로,공인 연비 21㎞/ℓ를 웃돌았다. 기아차는 지난 23일 국내영업본부 압구정 사옥을 출발,서울 시내와 신공항 고속도로를 거쳐 인천 영종도 하얏트 리젠시 호텔까지 70㎞를 주행한 후 연비를 측정하는 에코드라이버 선발 대회를 가졌다. 김의중 씨(43)가 28.6㎞/ℓ로 1위,탁용진 씨가 27.9㎞/ℓ로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