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CJ제일제당은 4년만에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정상을 탈환한 박태환 선수에게 남은 선수생활 동안 ‘햇반’을 무제한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박 선수는 햇반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박 선수가 온 국민들에게 전해준 기쁜 소식에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그가 선수생활 내내 타지에서 이용할 햇반을 모두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박 선수의 200m 자유형 경기를 앞두고 ‘박태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오는 31일까지 햇반 홈페이지에 응원글을 남긴 네티즌 가운데 추첨을 통해 경품을 나눠준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