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펀드, 미국발 호재에 하락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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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해외 주식형 펀드는 전주에 이어 수익률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하락폭은 줄었다.
25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2일 공시 기준 해외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0.52%를 기록했다.
이은경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는 "에너지섹터 및 기초소재섹터 펀드의 성과가 우수한 반면, 중국본토 증시 하락에 중국주식펀드 및 브라질 주식펀드 성과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기업 실적 호전과 그리스 구제금융 기대에 북미 주식 펀드는 0.79%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본 주식펀드도 미국발 호재에 힘입어 0.57% 수익률이 올랐다.
지난주 유럽 증시와 브라질 증시는 상승했지만, 펀드에 대한 적용시차 때문에 유럽 주식펀드는 -0.59%, 브라질 주식펀드는 -1.19%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국 주식펀드도 수익률이 0.88% 떨어졌다. . 물가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강도 높은 통화정책이 유지돼야 한다는 전인대 쪽 발언이 나오면서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불거졌다는 설명이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327개 해외주식형펀드 중 101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간성과 상위권을 에너지섹터펀드, 기초소재섹터펀드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차지한 반면, 중국, 브라질 주식펀드들이 하위권에 자리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
25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2일 공시 기준 해외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0.52%를 기록했다.
이은경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는 "에너지섹터 및 기초소재섹터 펀드의 성과가 우수한 반면, 중국본토 증시 하락에 중국주식펀드 및 브라질 주식펀드 성과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기업 실적 호전과 그리스 구제금융 기대에 북미 주식 펀드는 0.79%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본 주식펀드도 미국발 호재에 힘입어 0.57% 수익률이 올랐다.
지난주 유럽 증시와 브라질 증시는 상승했지만, 펀드에 대한 적용시차 때문에 유럽 주식펀드는 -0.59%, 브라질 주식펀드는 -1.19%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국 주식펀드도 수익률이 0.88% 떨어졌다. . 물가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강도 높은 통화정책이 유지돼야 한다는 전인대 쪽 발언이 나오면서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불거졌다는 설명이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327개 해외주식형펀드 중 101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간성과 상위권을 에너지섹터펀드, 기초소재섹터펀드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차지한 반면, 중국, 브라질 주식펀드들이 하위권에 자리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