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수익성 개선 기대-이트레이드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트레이드증권은 25일 대교에 대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했다.
대교의 한국회계기준(K-GAAP)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18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173억원을 소폭 상회하는 수치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 증가한 21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증권사의 양지혜 연구원은 "눈높이사업본부의 수익성 개선 효과가 두드러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차이홍 중국어와 독서토론 솔루니의 매출성장세도 둘 다 전년 동기 대비 15% 수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러닝센터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강화 △자산가치 대비 크게 저평가(올해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자산 및 신한지주 지분가치(1분기말 기준 총 4238억원)만 시가총액 대비 79%를 차지 △배당성향 40%(상반기 현금배당 110원, 하반기 140원 예상)의 높은 배당 등을 투자 매력 요소로 꼽았다.
특히 양 연구원은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공부와락과 온라인서점 리브로의 적자폭이 점차 줄어들 것"이라며 "성장사업본부의 수익성도 보다 나아질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대교의 한국회계기준(K-GAAP)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18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173억원을 소폭 상회하는 수치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 증가한 21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증권사의 양지혜 연구원은 "눈높이사업본부의 수익성 개선 효과가 두드러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차이홍 중국어와 독서토론 솔루니의 매출성장세도 둘 다 전년 동기 대비 15% 수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러닝센터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강화 △자산가치 대비 크게 저평가(올해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자산 및 신한지주 지분가치(1분기말 기준 총 4238억원)만 시가총액 대비 79%를 차지 △배당성향 40%(상반기 현금배당 110원, 하반기 140원 예상)의 높은 배당 등을 투자 매력 요소로 꼽았다.
특히 양 연구원은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공부와락과 온라인서점 리브로의 적자폭이 점차 줄어들 것"이라며 "성장사업본부의 수익성도 보다 나아질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