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011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자사 '휘센' 에어컨 모델 박태환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23일 2박3일 일정으로 원정 응원단 60명을 중국 상하이로 보내 자유형 400미터 종목에서 응원전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박태환 선수 응원단과 함께 응원해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올 여름 휘센 에어컨과 함께 무더위를 날려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응원단은 올해 초 휘센 에어컨을 구입한 고객 가운데 예약판매 행사 당첨자와 '위대한 국민응원 프로젝트' 당첨 고객 등으로 구성됐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