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전점에서 '바캉스 먹거리 만원의 행복'을 진행한다.

25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돼지고기 스테이크를 야외에서 즐기기 쉽도록 꼬치 형태로 만들어 구운 ‘한입 스테이크(1080g/12개)’를 1만원에, 양은냄비에 모든 재료가 담겨있어 야외에서 그냥 끓이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4인분 부대찌개(1376g/1팩)’도 1만원에 판매한다.

훈제 방식으로 조리된 ‘훈제 삼겹살(600g/1팩)’, ‘훈제 오리(180g*3봉)’를 1만원에, 나들이 먹거리로 대표 인기 상품인 ‘모둠 소시지(20개/1팩)’도 1만원에 판매한다.

바캉스 먹거리로 인기 많은 구이용 먹거리로 ‘호주산 구이용 척롤(100g)’을 시세 대비 20% 가량 저렴한 1300원에, ‘블랙타이거 새우(50g내외/10마리)’를 1만2500원에 각각 내놓는다.

오는 28일부터 4일 동안은, 제주점을 제외한 전국 91개 점포에서 100톤 물량의 ‘국내산 돼지 삼겹살(냉장/100g)’을 시세 대비 15% 가량 저렴한 1980원에 판매한다. 다만 1인 2kg 한정이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주부터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야외에서 가족들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 먹거리부터 구이용 먹거리까지 다양한 바캉스 먹거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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