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에 '로보트태권V'가 등장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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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운영하는 네이버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가 직접 네이버 로고를 작업하는 '네이버 로고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네이버는 '로보트 태권V' 탄생 35주년에 맞춰 이동기 작가의 로고를 메인 화면에서 선보였다.
이동기 작가는 "하루에도 몇 번씩 접하던 네이버 로고를 통해 추억이 담긴 콘텐츠를 예술로 승화하고 또 전달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이번 기획을 통해 하루 180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예술 체험을 누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헌 NHN 대표는 "네이버의 상징인 메인 로고에 예술가의 창의력이 더해져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 미술계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2008년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프로야구 출범 30주년, 신문의 날, 동의보감 완성 400주년 등 그동안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기념일에도 로고를 변경해 해당 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해왔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네이버는 '로보트 태권V' 탄생 35주년에 맞춰 이동기 작가의 로고를 메인 화면에서 선보였다.
이동기 작가는 "하루에도 몇 번씩 접하던 네이버 로고를 통해 추억이 담긴 콘텐츠를 예술로 승화하고 또 전달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이번 기획을 통해 하루 180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예술 체험을 누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헌 NHN 대표는 "네이버의 상징인 메인 로고에 예술가의 창의력이 더해져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 미술계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2008년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프로야구 출범 30주년, 신문의 날, 동의보감 완성 400주년 등 그동안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기념일에도 로고를 변경해 해당 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해왔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