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씨피씨, 흡착기구 '겔패드' 해외서 품질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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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유리에만 적용되던 기존의 한계를 뛰어 넘은 흡착기구 '겔패드'는 4년간의 개발을 거쳐 완성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미국 일본 이탈리아 대만 독일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 수출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씨피씨(대표 송순영 www.cvpad.com)는 2006년 4월 설립돼 휴대폰,내비게이션,태블렛PC 등에 적용되는 거치대 제품에 주력해온 강소기업이다. 이 회사는 매년 6~7회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며 관련 회사와 바이어에 제품 품질을 인정받아 높은 구매 결정률을 보이고 있다.
유리에만 적용되던 기존의 한계를 뛰어 넘어 플라스틱,데시보드 등에 흡착이 가능한 흡착기구 '겔패드'는 미국,일본,이탈리아,대만,독일,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 수출되고 있다.
'겔패드'는 소프트한 연질과 함께 볼록한 부분이 공기를 잘 잡아주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진동 3G 이상에서도 끄떡없는 견고함을 지녀 일본 도요타 자동차에도 납품 중이며 국내 시장을 점유한 독일 기업으로부터 기술 제휴 제안을 받기도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씨피씨는 연구 중심과 인재 경영을 모토로 삼는다. 특허가 등록되면 직원에게 500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하고 원가 절감 측면과 영업 성과 등을 공정하게 평가해 포상하는 제도를 갖추고 있다. 2008년 흡착기구 특허등록을 거쳐 2009년 미국 특허와 실용실안,기술혁신형중소기업 인증 등이 있으며 2010년 IPhone 거치대를 개발해 다수의 미국 기업들과 공급 계약을 체결한 뒤,올해 부설연구소를 설립하면서 기술력 완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순영 대표이사는 "해외 매출이 전체 대비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세계 제1의 거치대 회사'를 향해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유리에만 적용되던 기존의 한계를 뛰어 넘은 흡착기구 '겔패드'는 4년간의 개발을 거쳐 완성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미국 일본 이탈리아 대만 독일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 수출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씨피씨(대표 송순영 www.cvpad.com)는 2006년 4월 설립돼 휴대폰,내비게이션,태블렛PC 등에 적용되는 거치대 제품에 주력해온 강소기업이다. 이 회사는 매년 6~7회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며 관련 회사와 바이어에 제품 품질을 인정받아 높은 구매 결정률을 보이고 있다.
유리에만 적용되던 기존의 한계를 뛰어 넘어 플라스틱,데시보드 등에 흡착이 가능한 흡착기구 '겔패드'는 미국,일본,이탈리아,대만,독일,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 수출되고 있다.
'겔패드'는 소프트한 연질과 함께 볼록한 부분이 공기를 잘 잡아주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진동 3G 이상에서도 끄떡없는 견고함을 지녀 일본 도요타 자동차에도 납품 중이며 국내 시장을 점유한 독일 기업으로부터 기술 제휴 제안을 받기도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씨피씨는 연구 중심과 인재 경영을 모토로 삼는다. 특허가 등록되면 직원에게 500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하고 원가 절감 측면과 영업 성과 등을 공정하게 평가해 포상하는 제도를 갖추고 있다. 2008년 흡착기구 특허등록을 거쳐 2009년 미국 특허와 실용실안,기술혁신형중소기업 인증 등이 있으며 2010년 IPhone 거치대를 개발해 다수의 미국 기업들과 공급 계약을 체결한 뒤,올해 부설연구소를 설립하면서 기술력 완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순영 대표이사는 "해외 매출이 전체 대비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세계 제1의 거치대 회사'를 향해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