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ㆍ전주 혁신도시 아파트 분양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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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울산에 1500가구…호반, 대전 도안신도시 9월 공급
건설사들이 지방 택지지구 · 혁신도시에 아파트를 잇달아 공급한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 호반건설 동일 한라건설 등이 올 들어 확보한 지방 아파트 용지에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최근 울산 우정동 울산혁신도시 내 3개 블록을 사들였다. 중소형으로 이뤄진 6블록(200가구)과 7블록(800가구)은 8월 초,중대형의 C-1블록(500가구)은 9월 말 분양을 목표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광안리 해운대 등의 조망을 갖춘 부산 용호동 용호만 매립지도 최근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인수,하반기 1700여가구의 '에일린의 뜰'을 선보일 계획이다.
호반건설은 상반기 사들인 용지에서 아파트를 공급한다. 도안신도시 2블록(984가구)과 17-2블록(964가구)은 각각 9,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울산혁신도시(347가구)와 전주혁신도시(808가구)에선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호남지역에선 한라건설이 전주 송천동에서 전용 84㎡ 973가구를 8월 말 공급할 예정이다. 부영주택은 나주혁신도시에서 최근 1개 필지를 사들여 총 7개 필지를 확보했다. 이지건설도 상반기에 나주혁신도시 2개 필지를 인수,내년 상반기 분양에 나선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 호반건설 동일 한라건설 등이 올 들어 확보한 지방 아파트 용지에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최근 울산 우정동 울산혁신도시 내 3개 블록을 사들였다. 중소형으로 이뤄진 6블록(200가구)과 7블록(800가구)은 8월 초,중대형의 C-1블록(500가구)은 9월 말 분양을 목표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광안리 해운대 등의 조망을 갖춘 부산 용호동 용호만 매립지도 최근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인수,하반기 1700여가구의 '에일린의 뜰'을 선보일 계획이다.
호반건설은 상반기 사들인 용지에서 아파트를 공급한다. 도안신도시 2블록(984가구)과 17-2블록(964가구)은 각각 9,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울산혁신도시(347가구)와 전주혁신도시(808가구)에선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호남지역에선 한라건설이 전주 송천동에서 전용 84㎡ 973가구를 8월 말 공급할 예정이다. 부영주택은 나주혁신도시에서 최근 1개 필지를 사들여 총 7개 필지를 확보했다. 이지건설도 상반기에 나주혁신도시 2개 필지를 인수,내년 상반기 분양에 나선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