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스마트폰 현장 수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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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스마트폰 제조사인 리서치 인 모션(이하 림)이 한국에서 현장 수리 서비스를 도입한다.
림은 정규 교육을 받고 자격을 갖춘 기술자들이 전국 SK텔레콤 AS센터에서 고장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제품에 문제가 생겼을 때 AS를 접수하고 기기를 보내 수리를 한 뒤 다시 받아야 했지만 이제 현장에서 바로 수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림 관계자는 설명했다.
만약 보증기간 내에 해당 기기에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서비스 제품으로의 교환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 보증 대상이 아니거나 보증 기간이 지난 제품의 경우는 유상으로 현장 수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블랙베리 볼드 9700과 블랙베리 볼드 9000 모델에 해당되며 향후 더 많은 제품으로 서비스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