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카본, 강세…LNG선 발주회복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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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본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LNG선 발주 회복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다.
25일 오후 1시24분 현재 한국카본은 전거래일보다 130원(2.05%) 오른 6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화영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월 발발한 일본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최상의 대체에너지로 LNG가 거론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LNG 운반선(LNGC)의 주문으로 이어져 2014년까지 전세계적으로 연간 30~35척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같은 LNG선의 발주 증가로 세계 시장점유율 79%를 보유한 한국 조선업체들이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며, LNG선에 단열재를 공급하는 한국카본 역시 수혜를 입을 것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9.5배로 부담스러운 수준이나, LNGC 상승 사이클이 매출에 반영되는 내년 기준 PER은 10.3배로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5일 오후 1시24분 현재 한국카본은 전거래일보다 130원(2.05%) 오른 6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화영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월 발발한 일본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최상의 대체에너지로 LNG가 거론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LNG 운반선(LNGC)의 주문으로 이어져 2014년까지 전세계적으로 연간 30~35척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같은 LNG선의 발주 증가로 세계 시장점유율 79%를 보유한 한국 조선업체들이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며, LNG선에 단열재를 공급하는 한국카본 역시 수혜를 입을 것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9.5배로 부담스러운 수준이나, LNGC 상승 사이클이 매출에 반영되는 내년 기준 PER은 10.3배로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