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조인성, '헤라' 새 얼굴…김태희·장동건 커플 누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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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와 조인성이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브랜드 헤라의 새 얼굴로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은 헤라 전속 모델로 신민아와 조인성을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헤라는 이성과 감성의 조화를 통해 시대 감각을 일깨우는 현대적인 '컨템포러리 뷰티'(Contemporary Asian Beauty)를 추구한다" 며 "신민아는 20~30대 여성들이 가장 따라 하고 싶은 스타이자 시대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손꼽히며 헤라가 지향하는 ‘컨템포러리 아시안 시크(Contemporary Asian Chic)’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여성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또 "조인성은 지난 5월 제대 이후 성숙한 남성미를 발산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써 세련되고 당당한 모습으로 시대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조인성은 헤라의 남성상을 표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신민아와 조인성은 다음달 중순부터 헤라의 새 얼굴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앞서 헤라의 브랜드 전속 모델로는 배우 김태희와 장동건이 활동했다.
김태희는 지난 2006년 헤라의 전속 모델로 발탁된 후 당시 화장품업계 최초로 5년 장기 전속 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한경닷컴 유원 기자 uo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