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5일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의 우승으로 끝난 '코파 아메리카 2011' 후원을 통해 3억달러 상당의 홍보 효과를 본 것으로 자체 집계했다.

기아차는 전 세계 60억여명이 시청한 이번 대회에서 TV 방송을 통한 회사로고 노출 외에 중남미 주요 국가에서 마케팅 활동을 벌이며 브랜드를 홍보했다. 선수단 등에 쏘울과 포르테,쏘렌토R,모하비,카렌스,카니발 등 7개 차종 55대의 운영 차량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