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가 사흘만에 자금 유입세로 돌아섰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199억원이 순유입됐다.

설정액은 1031억원, 해지액은 832억원이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314억원이 순유출돼 37일째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국내와 해외를 합친 전체 주식형 펀드에서는 115억원이 빠져나갔다.

혼합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에서는 각각 310억원, 2040억원이 순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로는 2540억원이 순유입됐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