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꼬꼬면' 정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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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해피선데이 남자의자격'을 통해 화제가 된 '꼬꼬면'이 시중에 출시된다.
한국야쿠르트는 26일 '꼬꼬면'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시중에서는 다음달 구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봉지면으로 첫 선을 보이는 '꼬꼬면'은 9월부터 용기면 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꼬꼬면'은 방송당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 위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눈길을 끌었다. 상품 출시를 위해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들과 개그맨 이경규씨는 4개월여 동안 연구소를 오가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담백하고 칼칼한 맛이 특징인 '꼬꼬면'은 쇠고기와 해물베이스가 주를 이루고 있는 국내 라면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철호 한국야쿠르트 F&B유통부문장 이사는 "'꼬꼬면'은 붉은 국물색 일변도의 한국 라면시장에 다양성을 부여하는 의미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라면 통합브랜드인 ‘팔도(Paldo)'가 추구하는 ’색다른 즐거움‘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데 주력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꼬꼬면’ 브랜드는 이경규씨가 소유하고 있고, 한국야쿠르트가 이경규씨에게 브랜드 사용료를 지불하는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국야쿠르트는 26일 '꼬꼬면'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시중에서는 다음달 구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봉지면으로 첫 선을 보이는 '꼬꼬면'은 9월부터 용기면 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꼬꼬면'은 방송당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 위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눈길을 끌었다. 상품 출시를 위해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들과 개그맨 이경규씨는 4개월여 동안 연구소를 오가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담백하고 칼칼한 맛이 특징인 '꼬꼬면'은 쇠고기와 해물베이스가 주를 이루고 있는 국내 라면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철호 한국야쿠르트 F&B유통부문장 이사는 "'꼬꼬면'은 붉은 국물색 일변도의 한국 라면시장에 다양성을 부여하는 의미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라면 통합브랜드인 ‘팔도(Paldo)'가 추구하는 ’색다른 즐거움‘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데 주력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꼬꼬면’ 브랜드는 이경규씨가 소유하고 있고, 한국야쿠르트가 이경규씨에게 브랜드 사용료를 지불하는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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