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800원(2.64%) 오른 3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서울반도체에 대해 "3분기부터 고객사 점유율의 점진적 회복 가능성과 조명용 제품 출하량 증가에 따른 실적회복세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2분기 실적은 TV BLU부문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반도체는 오는 28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