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의 소문난 단짝 친구 가수 옥주현과 배우 조여정이 같은 옷을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달 방송된 MBC 인기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옥주현은 하트 프린트 블라우스를 입었다. 성숙한 이미지의 옥주현은 핑크 립스틱을 바르며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5일 방송된 tvN 케이블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조여정은 옥주현고 같은 블라우스를 입었다. 어깨길이의 단발머리와 함께한 조여정에게선 프랑스 소녀 감성이 묻어났다.

두 사람의 선택을 받은 제품은 프랑스 수입 브랜드 제라르 다렐(GERARD DAREL)의 블라우스다. 가격은 40만원대다. 이 브랜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공효진이 착용하여 주목 받았다.

한경닷컴 김계현 기자 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