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SK C&C는 경기도 성남 지역의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내달 2일까지 ‘청소년 정보기술(IT) 특강’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강의는 정보화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다양한 IT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5회에 걸쳐 ‘에너지 절약을 위한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란 주제로 진행된다.비디오 촬영과 편집,활용과 관련된 전반적인 교육으로 구성됐다.주제를 가장 잘 살린 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가질 계획이다.

SK C&C 관계자는 “이같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