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맥, 4%↑…3Q 최대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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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맥이 올 3분기 최대실적 기록 전망에 이틀째 강세다.
26일 오후 2시42분 현재 에스맥은 전날보다 700원(4.13%) 오른 1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에스맥은 주요 고객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호조 등으로 2분기에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67% 증가한 105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57억원을 기록했다"며 "경쟁사들 실적이 시장 예상을 밑돌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에스맥이 시장 예상과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3분기에는 에스맥이 분기 최대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7%와 390% 증가한 1103억원, 5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에도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량이 꾸준히 늘 것으로 보이고 태블릿PC용 터치패널 납품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6일 오후 2시42분 현재 에스맥은 전날보다 700원(4.13%) 오른 1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에스맥은 주요 고객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호조 등으로 2분기에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67% 증가한 105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57억원을 기록했다"며 "경쟁사들 실적이 시장 예상을 밑돌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에스맥이 시장 예상과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3분기에는 에스맥이 분기 최대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7%와 390% 증가한 1103억원, 5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에도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량이 꾸준히 늘 것으로 보이고 태블릿PC용 터치패널 납품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