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는 26일 국방과학연구소와 보라매사업 항공기 체계 탐색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보라매사업은 한국공군의 노후 전투기(F-4, F-5)를 대체하기 위해 다목적 전투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회사 측은 "보라매사업은 KF-16+a급 성능을 목표로 추진될 것"이라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2012년 12월10일까지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