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ㆍ왕십리…도심 대단지 노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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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금호 '래미안하이리버'
왕십리2, 10월 510가구 일반분양
왕십리2, 10월 510가구 일반분양
하반기 중 서울에서 생활편의시설,학군 등이 잘 갖춰진 대단지 아파트가 많이 분양된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는 서울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9개 단지가 연내 일반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들 단지에서 나오는 일반분양 물량은 3396가구다.
삼성물산은 9월께 금호19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하이리버'를 분양한다. 전체 1057가구 중 3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금호19구역은 부지 남쪽에 높은 건물이 없어 일부 동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서울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하왕십리동 일대 왕십리뉴타운 1~3구역 1946가구도 새 주인을 찾는다. 왕십리뉴타운 중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는 2구역에선 총 1148가구 중 510가구가 10월 공급된다. 1구역에선 1702가구 중 600가구가 11월께 나올 예정이다. 이들 구역의 경우 북쪽으로 청계천이 흐르고,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주변에 많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3구역은 총 2101가구 중 836가구가 연말에 공급될 계획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이 걸어서 2~3분 거리인 역세권이다.
GS건설은 아현4구역을 재개발한 '공덕자이' 1164가구 중 134가구를 하반기에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걸어서 2~3분 거리이며 소의초,아현중,환일고가 인근에 있다.
삼성물산은 9월 전농동 '래미안전농크레시티' 48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농7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총 2397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다.
서울지하철 1호선과 중앙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과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답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전농초,동대문중이 인접해 통학이 쉽고 단지 내에 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현대건설은 응암동 응암 7 · 8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아파트를 선보인다. 7구역에선 1106가구 중 110가구,8구역에선 1148가구 중 29가구가 각각 일반분양된다. 부지 뒤편으로 백련산 근린공원이 있다. 응암초,충암중,충암고 등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부동산 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는 서울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9개 단지가 연내 일반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들 단지에서 나오는 일반분양 물량은 3396가구다.
삼성물산은 9월께 금호19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하이리버'를 분양한다. 전체 1057가구 중 3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금호19구역은 부지 남쪽에 높은 건물이 없어 일부 동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서울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하왕십리동 일대 왕십리뉴타운 1~3구역 1946가구도 새 주인을 찾는다. 왕십리뉴타운 중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는 2구역에선 총 1148가구 중 510가구가 10월 공급된다. 1구역에선 1702가구 중 600가구가 11월께 나올 예정이다. 이들 구역의 경우 북쪽으로 청계천이 흐르고,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주변에 많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3구역은 총 2101가구 중 836가구가 연말에 공급될 계획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이 걸어서 2~3분 거리인 역세권이다.
GS건설은 아현4구역을 재개발한 '공덕자이' 1164가구 중 134가구를 하반기에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걸어서 2~3분 거리이며 소의초,아현중,환일고가 인근에 있다.
삼성물산은 9월 전농동 '래미안전농크레시티' 48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농7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총 2397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다.
서울지하철 1호선과 중앙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과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답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전농초,동대문중이 인접해 통학이 쉽고 단지 내에 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현대건설은 응암동 응암 7 · 8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아파트를 선보인다. 7구역에선 1106가구 중 110가구,8구역에선 1148가구 중 29가구가 각각 일반분양된다. 부지 뒤편으로 백련산 근린공원이 있다. 응암초,충암중,충암고 등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