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영업실적과 서비스,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국내 17개 대리점과 6개 정비사업소를 '2011 GM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GM은 26일 쉐보레 계양구 대리점 김철학 대표 등 23명의 대리점 및 정비사업소 대표를 부평 본사로 초청해 GM 그랜드 마스터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GM 그랜드 마스터 시상식은 차량 및 부품 판매, 서비스, 고객 만족도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종합 평가하며 전 세계 GM 사업장 내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대리점 및 정비사업소를 선발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날 안쿠시 오로라 마케팅 부사장은 "그랜드 마스터는 GM의 전 세계 대리점 및 정비사업소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이들에게 주는 상"이라며 "탁월한 영업력 및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 선보인 쉐보레 제품 라인업의 판매를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