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150선 되밀려…수급 주체들 '갈팡질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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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하루만에 다시 뒤로 밀리고 있다.
27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3.43포인트(0.62%) 내린 2155.27을 기록 중이다. 미국 부채협상 불확실성에 뉴욕증시가 하락한 상황에서 이날 코스피도 약세로 출발했다.
대외 악재에 외국인과 기관은 장 초반부터 갈팡질팡하고 있다. 현재 외국인은 44억원, 기관은 1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242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을 중심으로 매물이 나와 219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하다. 철강금속과 전기전자 업종이 1% 이상씩 떨어지고 있다. 투신 매도에 전날 급락했던 건설 업종은 이날도 2% 가까운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자본시장법 개정안으로 투자은행(IB)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증권 업종도 소폭 하락하고 있다.
종이목재 의약품 운송장비 업종만이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부진하다. 삼성전자 POSCO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이 내리고 있다. 하락세로 출발했던 현대차와 현대중공업은 소폭 오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2개를 비롯 287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358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08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7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3.43포인트(0.62%) 내린 2155.27을 기록 중이다. 미국 부채협상 불확실성에 뉴욕증시가 하락한 상황에서 이날 코스피도 약세로 출발했다.
대외 악재에 외국인과 기관은 장 초반부터 갈팡질팡하고 있다. 현재 외국인은 44억원, 기관은 1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242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을 중심으로 매물이 나와 219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하다. 철강금속과 전기전자 업종이 1% 이상씩 떨어지고 있다. 투신 매도에 전날 급락했던 건설 업종은 이날도 2% 가까운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자본시장법 개정안으로 투자은행(IB)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증권 업종도 소폭 하락하고 있다.
종이목재 의약품 운송장비 업종만이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부진하다. 삼성전자 POSCO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이 내리고 있다. 하락세로 출발했던 현대차와 현대중공업은 소폭 오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2개를 비롯 287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358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08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