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약세장에서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8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2000원(0.84%) 오른 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전날에 이어 이틀째 반등을 이어가는 중이다.

유비에스증권, 노무라금융투자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2만4000여주 매수 주문이 들어오고 있으며, 현재 외국계 창구를 통한 순매수 수량에서 1위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현대차에 대해 '사자'를 보이고 있다. 전날에도 384억원 이상을 순매수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