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이 지난 2분기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내놓자 증시에서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7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800원(4.79%) 내린 1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전일 장 마감후 2분기 영업이익이 47억71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36.3% 줄었다고 공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아 향후 실적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이날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5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