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지난 25일 현재 2009년 6월 출시 이후 102.5%의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약 60%)에 비해 1.8배 높은 성과다. 현재 운용규모는 약 5500억원이며, 이 중 2800억 원 가량이 올해 새롭게 유입되었다.
IBK기업은행이 27일부터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를 판매하게 됨에 따라, 이 펀드의 판매사는 38개로 늘어났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펀드의 운용능력과 성과 등이 어느 정도 검증되었고, 레버리지 펀드는 고객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충분히 도움이 될 만하다"고 출시 이유를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