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27일 미국 닭고기 업체인 앨런패밀리푸드 인수 보도와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앨런패밀리푸드 공개입찰에 참여, 경매 입찰에서 최우선 매수권자로 선정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하림은 "다만 인수관련 최종 확정은 미국 델라웨어 파산법원의 청문회 및 승인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현재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