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실적발표 후 반등…추정치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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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합권에 머물던 LG전자의 주가가 실적발표 이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1시33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2300원(2.82%) 오른 8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실적발표 이후 한때 8만4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LG전자는 이날 K-IFRS(국제회계기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5.3% 증가한 1582억32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평균 예상치(컨센서스)인 1647억원을 소폭 밑돈 수치다.
매출액은 0.2% 줄어든 14조3850억7600만원, 당기순이익은 87.3% 감소한 1084억38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1분기와 비교해서는 TV와 휴대폰 부문에서 프리미엄 제품 판매비중 증대 및 에어컨 판매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3%와 20.9% 증가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7일 오후 1시33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2300원(2.82%) 오른 8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실적발표 이후 한때 8만4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LG전자는 이날 K-IFRS(국제회계기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5.3% 증가한 1582억32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평균 예상치(컨센서스)인 1647억원을 소폭 밑돈 수치다.
매출액은 0.2% 줄어든 14조3850억7600만원, 당기순이익은 87.3% 감소한 1084억38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1분기와 비교해서는 TV와 휴대폰 부문에서 프리미엄 제품 판매비중 증대 및 에어컨 판매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3%와 20.9% 증가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