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상장기업 유상증자에서 일반공모는 급감하고 제3자 배정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상장기업의 유상증자 방식 중 일반공모는 금액기준으로 3%에 그쳤다. 이는 전년 동기의 46%에 비해 43%포인트 급감한 것이다. 반면 제3자 배정 비율은 72%로 36%포인트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