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국에 '소프트 파워'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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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타임스스퀘어에 광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미국 경제의 심장부인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의 대형 광고판을 확보,중국 알리기에 나선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6일 "최근 미국에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신화통신이 뉴욕 브로드웨이 핵심 지역에 광고판을 확보, 다음달 1일부터 대대적인 광고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이 확보한 18×12m 크기의 전광판은 최근 10년간 글로벌 은행인 HSBC가 이용해온 것이다. 중국 공산당의 정책 홍보 등에 앞장서온 관영 통신사가 최고의 광고단가를 자랑하는 광고판에서 푸르덴셜,삼성전자,코카콜라,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주요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셈이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월스트리트저널은 26일 "최근 미국에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신화통신이 뉴욕 브로드웨이 핵심 지역에 광고판을 확보, 다음달 1일부터 대대적인 광고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이 확보한 18×12m 크기의 전광판은 최근 10년간 글로벌 은행인 HSBC가 이용해온 것이다. 중국 공산당의 정책 홍보 등에 앞장서온 관영 통신사가 최고의 광고단가를 자랑하는 광고판에서 푸르덴셜,삼성전자,코카콜라,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주요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셈이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