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신규채용 10배 늘린 전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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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전북은행(행장 김한)이 매년 100명에 달하는 신입 직원을 뽑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작년 정규직 34명,계약직 63명 등 총 97명의 신입 행원을 선발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만 정규직 55명,계약직 22명 등 77명의 행원을 뽑았다.올 하반기에도 30여명을 추가 채용하기로 했다.
2007년 신입직원을 10명(정규직 4명,계약직 6명) 뽑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불과 5년 만에 10배 확대된 수치다.
전북은행은 작년 2월 전라북도 및 전북 상공회의소협의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맺은 후 연간 20~30명의 신입 직원을 도내 대학 출신자로 채용하고 있으며 정규직 비중을 큰 폭으로 늘려가고 있다.또 올 하반기에는 고졸 출신 비중을 30%로 확대하기로 했다.10여명의 고졸 행원이 새로 나오는 셈이다.
전북 전주에 본점을 두고 있는 전북은행은 서울에도 4개 점포를 갖고 있으며,하반기에 5번째 지점을 신설할 계획이다.전북지역 내에선 최고의 일자리로 꼽힌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방은행과 지역발전,지역인재 육성은 서로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전북 대표은행으로서 고용창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전북은행은 작년 정규직 34명,계약직 63명 등 총 97명의 신입 행원을 선발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만 정규직 55명,계약직 22명 등 77명의 행원을 뽑았다.올 하반기에도 30여명을 추가 채용하기로 했다.
2007년 신입직원을 10명(정규직 4명,계약직 6명) 뽑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불과 5년 만에 10배 확대된 수치다.
전북은행은 작년 2월 전라북도 및 전북 상공회의소협의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맺은 후 연간 20~30명의 신입 직원을 도내 대학 출신자로 채용하고 있으며 정규직 비중을 큰 폭으로 늘려가고 있다.또 올 하반기에는 고졸 출신 비중을 30%로 확대하기로 했다.10여명의 고졸 행원이 새로 나오는 셈이다.
전북 전주에 본점을 두고 있는 전북은행은 서울에도 4개 점포를 갖고 있으며,하반기에 5번째 지점을 신설할 계획이다.전북지역 내에선 최고의 일자리로 꼽힌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방은행과 지역발전,지역인재 육성은 서로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전북 대표은행으로서 고용창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