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즐기는 이색전시회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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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도 즐기고 이색적인 설치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제3회 크라운-해태제과 Summer Festival 과자의 꿈(과자의 꿈)’을 개최한다.
크라운-해태제과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해운대, 경포대 등에 야외 조각전시, 국악공연 감상 등의 문화행사를 제공한다. 강민규, 성낙중 등 크라운-해태 송추아트밸리 입주작가 15명과 김규엽, 최규식 등 지역작가 22명 등 37명이 내놓은 작품 48점이다.
이들 작품은 백사장 또는 인근 송림공원 등에 전시된다. 시원한 바다를 찾은 고객들은 수영복 차림 그대로 현대 미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부산 해운대에서 개막한 전시회 오픈 행사에는 현대미술 작품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맞춤 전시장인 ‘Art-mobile전시관(크라운-해태 인형공모전 입상작품12점 전시)’, 어른을 위한 국악그룹 ‘So樂(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동아리)’과 ‘락음 국악단(크라운-해태제과 후원 국악단)’의 퓨전 국악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졌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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