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일 강수량 '536mm' 관측 이래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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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3일 연속 강수량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서울 지역에 내린 비는 536mm로 3일 연속 강수량으로는 1907년 관측 이래 최다였다.
특히 지난 27일 하룻동안 서울에 내린 비만 해도 301.5mm로 7월 일 강수량으로는 사상 최고를, 연간으로도 기상 관측 이래 3번째 기록이었다. 앞서 1920년 8월 2일 354.7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1998년 8월 8일에는 332.8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서울 뿐 아니라 이날 경기 동두천에도 449.5mm의 비가 내려 7월 일 강수량 기록을 새롭게 썼고 문산 역시 287mm가 쏟아져 7월 기준으로 하루동안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강원도 인제에는 211mm의 비가 내려 역시 7월 일 강수량 관련 새 기록을 수립했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서울 지역에 내린 비는 536mm로 3일 연속 강수량으로는 1907년 관측 이래 최다였다.
특히 지난 27일 하룻동안 서울에 내린 비만 해도 301.5mm로 7월 일 강수량으로는 사상 최고를, 연간으로도 기상 관측 이래 3번째 기록이었다. 앞서 1920년 8월 2일 354.7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1998년 8월 8일에는 332.8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서울 뿐 아니라 이날 경기 동두천에도 449.5mm의 비가 내려 7월 일 강수량 기록을 새롭게 썼고 문산 역시 287mm가 쏟아져 7월 기준으로 하루동안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강원도 인제에는 211mm의 비가 내려 역시 7월 일 강수량 관련 새 기록을 수립했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