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나가 브리티시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선두권에 포진했다. 이미나는 28일 스코틀랜드 앵거스의 커누스티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쳐 브리타니 린시컴에 2타 앞선 단독선두에 올랐다.

▶29일 0시 현재

이미나는 마지막 18번홀에서 1m 버디 퍼트를 놓쳐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놓쳤다. 양희영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최나연과 김송희는 공동 7위를 달리고 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