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Q부터 포트폴리오 강화 효과↑-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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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8일 LG전자에 대해 주력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효과가 4분기에 나타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절대 규모는 낮지만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이라며 "생활가전 부진은 경쟁업체에서도 나타난 현상으로 LG전자의 제품 경쟁력이 훼손되지는 않았다"고 판단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94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1% 감소할 것으로 봤다.
3분기에 프리미엄급 신규 스마트폰 등 주력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과정을 거쳐, 4분기에는 실적 개선이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휴대폰은 3분기에 일시적으로 정체되지만 3분기 말 전략 스마트폰 출시를 배경으로 4분기에 턴어라운드 추세가 빨라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HD급 LCD, AMOLED, LTE, 대용량·슬림 배터리, 초박형 두께, 윈도폰7 등을 차별화한 스마트폰 라인업이 마련되고 있다"며 "하반기 출시될 전략 스마트폰 모델들에 대한 시장 반응이 주가 반등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9월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전략 스마트폰(아이 프로젝트)은 최상의 사양을 갖추고 있어 디자인 측면만 보강된다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절대 규모는 낮지만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이라며 "생활가전 부진은 경쟁업체에서도 나타난 현상으로 LG전자의 제품 경쟁력이 훼손되지는 않았다"고 판단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94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1% 감소할 것으로 봤다.
3분기에 프리미엄급 신규 스마트폰 등 주력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과정을 거쳐, 4분기에는 실적 개선이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휴대폰은 3분기에 일시적으로 정체되지만 3분기 말 전략 스마트폰 출시를 배경으로 4분기에 턴어라운드 추세가 빨라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HD급 LCD, AMOLED, LTE, 대용량·슬림 배터리, 초박형 두께, 윈도폰7 등을 차별화한 스마트폰 라인업이 마련되고 있다"며 "하반기 출시될 전략 스마트폰 모델들에 대한 시장 반응이 주가 반등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9월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전략 스마트폰(아이 프로젝트)은 최상의 사양을 갖추고 있어 디자인 측면만 보강된다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