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하락…112.2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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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04달러(0.03%) 내린 112.27달러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보다 배럴당 2.19달러(2.19%) 하락한 97.40달러로 집계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0.85달러(0.71%) 내려간 117.43달러 선에서 사고 팔렸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량은 늘어난 반면 제조업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인 내구재 주문은 줄었다는 소식에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옥탄가 92) 값은 전날보다 배럴당 0.10달러(%) 오른 125.42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0.39달러(0.07%) 내린 131.38달러에, 등유도 0.24달러(0.18%) 하락한 131.42달러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한국석유공사는 2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04달러(0.03%) 내린 112.27달러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보다 배럴당 2.19달러(2.19%) 하락한 97.40달러로 집계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0.85달러(0.71%) 내려간 117.43달러 선에서 사고 팔렸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량은 늘어난 반면 제조업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인 내구재 주문은 줄었다는 소식에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옥탄가 92) 값은 전날보다 배럴당 0.10달러(%) 오른 125.42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0.39달러(0.07%) 내린 131.38달러에, 등유도 0.24달러(0.18%) 하락한 131.42달러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