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자문사인 티로우 프라이스 인터내셔널(T. Rowe International, Inc.)은 28일 올들어 최근까지 하나투어의 지분 약 5%(58만5152주)를 장내에서 사들여 확보 중이라고 공시했다.

TRPI는 2006년 11월초 하나투어의 주식 7만2400여주를 최초 매수한 뒤 2007년 5월께 모두 매도한 바 있다. 4년여 만에 TRPI가 하나투어의 지분을 다시 늘린 것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