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미국發 악재에 사흘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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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미국발(發) 악재에 사흘 만에 약세로 전환, 530선 초반으로 후퇴했다.
28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27포인트(0.98%) 떨어진 532.85를 기록 중이다.
27일(현지시각) 뉴욕증시 급락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미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됐다는 연방준비제도(Fed)의 베이지북 발표와 미 부채협상 난항에 따른 불확실성 부각에 뉴욕증시는 주요지수가 동반 급락했다.
외국인이 이틀째 '팔자'에 나서 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이 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은 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운송, 종이·목재, 통신서비스등 일부를 뺀 대부분이 내리고 있다. 메가스터디를 제외한 시가총액 1∼40위 종목들이 전부 하락하는 등 시총 상위종목들도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하한가 1개를 비롯해 64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상승 종목수는 상한가 3개 등 186개에 불과하다. 80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8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27포인트(0.98%) 떨어진 532.85를 기록 중이다.
27일(현지시각) 뉴욕증시 급락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미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됐다는 연방준비제도(Fed)의 베이지북 발표와 미 부채협상 난항에 따른 불확실성 부각에 뉴욕증시는 주요지수가 동반 급락했다.
외국인이 이틀째 '팔자'에 나서 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이 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은 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운송, 종이·목재, 통신서비스등 일부를 뺀 대부분이 내리고 있다. 메가스터디를 제외한 시가총액 1∼40위 종목들이 전부 하락하는 등 시총 상위종목들도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하한가 1개를 비롯해 64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상승 종목수는 상한가 3개 등 186개에 불과하다. 80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