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미국發 악재에 사흘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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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미국발(發) 악재에 사흘 만에 하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3.10포인트(1.09%) 떨어진 280.75를 기록 중이다.
27일(현지시각) 뉴욕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지수선물도 20일 이동평균선(279) 아래서 급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여 280선을 회복했다.
미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됐다는 연방준비제도(Fed)의 베이지북 발표와 미 부채협상 난항에 따른 불확실성에 뉴욕증시는 주요지수가 동반 급락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9계약 1114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1366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220억원, 비차익거래는 26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24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5795계약 증가한 10만3771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3.10포인트(1.09%) 떨어진 280.75를 기록 중이다.
27일(현지시각) 뉴욕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지수선물도 20일 이동평균선(279) 아래서 급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여 280선을 회복했다.
미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됐다는 연방준비제도(Fed)의 베이지북 발표와 미 부채협상 난항에 따른 불확실성에 뉴욕증시는 주요지수가 동반 급락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9계약 1114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1366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220억원, 비차익거래는 26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24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5795계약 증가한 10만3771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