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장중 7만원대를 돌파했다.

28일 오전 9시25분 현재 하이마트는 전날보다 1400원(2.04%) 오른 7만10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달 29일 증시에 상장된 하이마트는 상장 초기에는 약세를 보이며 공모가(5만9000원)을 밑돌았으나 최근 들어 연일 상승하며 오름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남옥진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하이마트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은 데 이어 앞으로 3년간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