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28일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18% 증가한 339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다만 전기대비로는 19.2% 줄어든 수치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12.6% 늘어난 3조178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나, 당기순이익은 1701억원으로 3.6% 줄어들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